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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전주시는 전시상황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국가자원 총 동원 훈련인 ‘2017 을지연습’이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 전주시 전역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주요시설의 파괴 및 대규모 인명피해 등 극도의 혼란과 공포심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 상태가 발생하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한 훈련으로, 전주시를 비롯해 완산·덕진경찰서, 소방서, 전주대대, 한국전력공사, 전북도시가스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민·관·군·경 합동 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전주시청 직원들은 훈련 첫날 전 직원 불시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종합상황실 등에서 직원 270명이 사흘 동안 24시간 교대 근무를 통해 메시지 처리를 하게 된다. 또한,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
호남권
전북=정청권
2017.08.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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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전주시가 고향을 떠나 머나먼 이국땅에서 생활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나섰다고 밝혔다. 시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1일 검정고시반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들과 함께 서울 롯데월드 및 아쿠아리움에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검정고시를 치른 결혼이주여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여한 40여명의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은 롯데월드와 아쿠아리움을 탐방하고 자녀들과 함께 오래간만에 학업에서 벗어나 심신을 재충전했다. 시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검정고시반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가사와 학업병행에 지친 검정고시반 결혼이주여성들의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문화체험을 계획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다양한 해양생태
호남권
전북=정청권
2017.08.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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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입암면은 21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갖고 간담회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참여 어르신의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수렴하게 위해서 마련됐다. 면은 특히 이날 작업 시 주의 사항과 출퇴근 시 교통사고 예방 요령과 개인위생 수칙 등을 안내하고, 점심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면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은 타당성 등을 검토해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호남권
전북=정청권
2017.08.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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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과수 병해충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높은 온도와 잦은 강우로 탄저병이나 겹무늬썩음병 등의 발생이 확산되고 있다. 전염 속도도 빨라 예방차원의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해충이 많이 발생해 과실과 잎 등을 가해함으로써 과실의 상품성 저하도 염려된다. 관련해 기술센터는 주변 가로수의 잎을 가해하고 있는 미국흰불나방이 농경지로 이동해 가해할 수 있으므로 농경지 주변까지 방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흰불나방은 외래해충으로 지난 1958년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고(미국화물로 유입가능), 1년에 2회 발생
호남권
전북=정청권
2017.08.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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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정읍시는 오는 23일 제40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을지연습(UFG)과 연계된 이번 훈련은 당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시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적의 공습 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안내와 습득과 함께 내 주변 대피소 찾기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요령 교육, 화재 초동진압 훈련, 긴급차량 길 터주기 등에 대한 훈련이 실시된다. 시범훈련으로 북한 장사정포 포격에 따른 대피훈련이 시기동 소재 삼화그린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내 주변 대피소 찾기 시범훈련은 수성동 부영1차아파트 교차로와 내장상동 학산중·고 교차로, 초산동 호남중·고 교차로, 연지동 터미널 교차로에서 각 동주민센터 주관으로 실시된다. 특히 당일 오
호남권
전북=정청권
2017.08.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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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유기농 포도, 오미자, 깻잎 등 농가에 시범적으로 농업용 클로렐라를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하는 녹조 미생물로 농산물의 저장성 증대는 물론 당도 향상, 흰가루병 등 병원성 곰팡이균 예방 등 품질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진안군은 지난 6월 농업용 자가 배양기를 설치하고 클로렐라 확대 보급과 기술전파에 힘쓰고 있다. 시범적으로 오미자, 포도, 쌈추, 청정묘삼 등 작물 재배 농가에 주당 100리터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농가 호응이 좋아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에서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클로렐라 배양이 원활해 희망 농가에 공급이 가능하다”며 “엽채류의 생장과 저장성 향상에 탁원할 미생물
호남권
전북=정청권
2017.08.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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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진안군이 노지가을배추에 대해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으로 농가소득 안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과 관련 오는 9월 22일까지 한달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조공법인 사무실에서 노지가을배추 재배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지원 사업은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함으로써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사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품목은 노지의 원예농산물 중 가을배추가 대상이며 진안군 소재지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고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등에 계통출하 하는 농업인이다. 지원범위는 1,000㎡(300평) ∼ 10,000㎡(3,000평)이다.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호남권
전북=정청권
2017.08.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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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해 지난 18일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지역내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16회 진안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안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는 진안군 관내 6개 농협(진안, 백운, 성수, 부귀, 전북인삼농협 및 무진장축협)과 진안군지부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회다. 이날 경기에서 우승은 대량 분회, 준우승은 동향 분회, 장려상은 성수 분회, 마령 분회가 차지했다. 경기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그간 폭염 속에서 어려웠던 농사일로 쌓였던 피로를 함께 풀어버리고 경기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정담을 나누면서 모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장기요 지부장은 “농업·농촌·농민의 발전을 위
호남권
전북=정청권
2017.08.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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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농협 계열의 국내 종자회사인 농우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완주군은 국내종자 재배 확대 및 생산·유통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안성농산물물류센터 청과사업국, 농우바이오, 완주군 조합공동사업법인, 참여조직, 완주군이 참석해 쟁점사업인 국산종자보급 및 생산, 유통활성화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특히 농우바이오는 지역에 맞는 맞춤형 전문교육 및 현장지도로 국내종자 저변확대를 완주군 조합공동사업법인 및 참여조직은 국내종자 재배농가 선정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협안성물류센터 청과국은 완주군을 중심으로 양파 벨트라인 선정 추진 및 유통 관련 판매물량, 수취가격 결정 등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완주군, 농우바이오, 완주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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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청권
2017.08.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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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전북도는 오늘 21일부터 24일까지‘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를 슬로건으로 도내 행정기관, 공공기관, 군부대, 경찰, 중점관리업체 등 87개 기관 15,000여명이 참가해 ‘2017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0번째를 맞는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21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실제 전쟁상황을 고려한 전시직제 편성, 행정기관 소산·이동, 전시창설기구편성, 장사정포 공격대비 주민대피 실제훈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된다. 올해 을지연습은 도상연습과 전시현안과제 토의 연습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비상사태시 대비계획에 대한 문제점 도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전쟁상황에 부합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 등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실제훈련은 도지사 주재로 고창군 농산물유통센터
호남권
전북=정청권
2017.08.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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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전북도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지난 17일(목)에 전주 평화동 주공 아파트에서 아동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북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주관으로 전라북도, 여성긴급전화전북센터, 여성안심귀가지킴이, 자원봉사 청소년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아동폭력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를 마련하고 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아동폭력 관련 리플렛 배부, 길거리 홍보 등 이벤트 행사를 통해 아동 안전지킴이 역할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하는 아동안전지킴이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주관, 여성긴급전화전북센터가 시행하는 2017년 지역안전프로그램사업으로 평화동 지역에서 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호남권
전북=정청권
2017.08.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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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전라북도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낸 협업의 결과물인 ‘2017 청년 Week지역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구 KT&G(전주 객사2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년축제는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청년간 교류 및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청년이 축제 하나 하나를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역량을 성장시킨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지난해에 열렸던 첫 번째 축제는 청년들의 현재의 바램을 보여주는 첫무대였으며, 올해 두 번째 축제는 ‘YOLO.와.청년’을 주제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현재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14개 시군의 숨어있는 청년들의 재능을 발견해 공유, 소통하고 청년단체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교류하
호남권
전북=정청권
2017.08.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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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전라북도는 2023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에 성공한 전라북도 유치단이 도전과 열정의 성과물을 안고 금의환향 했다고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전북도 유치단은 아제르바이잔 바쿠 콘그레스센터(Baku Congress Center/BCC)에서 개최된 세계스카우트연맹((World Organization of the Scout Movement, WOSM) 총회에서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 개최권을 따내고 18일 귀국했다. 전북도 유치단은 지방공항과 철도 등이 발달한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폴란드 그단스크(GDANSK)시와 경쟁에서 막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표몰이와 표단속에 총력을 쏟은 결과 당초 예상과는 달리 압도적인 표 차이로 대회 개최권을 따냈다. 대한민국 607표 대 폴란드
호남권
전북=정청권
2017.08.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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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고창군은 올해 제21회를 맞은 고창해풍고추축제가 ‘청정 고창 해풍고추, 그 참맛과 참빛 체험!’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고창군 해리면 복지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고창해풍고추축제는 청정한 고창 유네스코생물권 보전지역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청정 고창갯벌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맞고 황토에서 자란 고추를 소재로 해풍고추 어울마당 깜짝경매, 직거래정터 전시판매, 관광객 체험행사, 동춘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해 매년 고추농가와 소비자, 관광객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지역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상설행사로 해풍고추 깜짝경매, 품평회, 해풍고추를 넣은 사랑의 김치 담기, 방문객들이 직접 만들어 맛보는
호남권
전북=정청권
2017.08.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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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고창군이 지역 관광자원과 먹거리들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아시아태평양 청년 리더들의 교류 프로그램 ‘2017 APYE×Korea’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유엔개발계획(UNDP)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년 리더들이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에 동참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 및 주제 수행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최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도시와 거주지 조성, 소비와 생산, 해양, 바다, 해양자원의 보존, 육지생태계보호와 복구 및 사용증진에 대해 조사하며 주어진 과제를 수행했다. 이탈리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국내·외 30여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박 5일동안 고창의 농촌관광과 유네
호남권
전북=정청권
2017.08.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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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고창군은 ‘초등학생 수영특강 교실’이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영인구의 저변확대와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오는 27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진행되고 있다. 국민안전처가 최근 5년간 여름철 물놀이 사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휴가철 사망자 중 30.5%가 수영미숙으로 사고를 당한다고 조사돼 수영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군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단순히 수영뿐만 아니라 수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유사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며 나아가 타인의 생명까지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호남권
전북=정청권
2017.08.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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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고창군 해리면과 공군제1전투비행단이 동호해수욕장과 동호항 일대에서 육·해상 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이 주관한 이날 환경정화에는 해리면 공무원, 민간해양구조대원, 동호·광승어촌계, 어업인과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명수 해리면장은 “동호해수욕장이 개장기간 동안 3만여명의 피서객들이 찾아와 가족과 함께 즐거운 휴식을 하는 명소로 호평을 받았다”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었던 것을 이렇게 환경을 잘 가꾸고 지키는 여러 기관과 단체, 주민들의 노력이 더해진 덕분이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해리면을 만드는데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군제1전투비행단 강규식 단장은 “해수욕장 개장 전 민·관·군이 상호
호남권
전북=정청권
2017.08.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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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고창군이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토산어종의 보호와 생태계 복원을 위해 고창천 일원에 미꾸라지 31만 마리를 무상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미꾸라지는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에서 자체 생산한 종자로 전문기관의 질병검사를 모두 통과한 우량종자다. 군은 지난 9일에는 붕어 5만5000마리를 무상 방류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하천과 저수지에 내수면 어종인 뱀장어, 참게, 붕어, 동자개 등을 방류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무상방류에 군은 올해 1억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번 미꾸라지를 비롯해 붕어, 동자개 방류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이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호남권
전북=정청권
2017.08.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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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고창군이 연중 쉴 틈 없이 열약한 노동환경에 있는 젖소 사육 농가의 근로여건 개선을 통한 농가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낙농헬퍼(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낙농헬퍼 지원사업’은 젖소의 착유 등으로 하루도 쉴 수 없는 낙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애경사나 질병, 사고, 장기출타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도우미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젖소 농가가 많은 고창군은 지난 2008년부터 도내 최초로 이 사업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신청 농가에 연중 12일 이내로 착유, 사료급여 등 낙농헬퍼가 농장관리 업무를 대행해준다. 군은 착유농가 73호 중 37호(3개반)를 대상으로 8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낙농 헬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낙농 헬퍼를 이용
호남권
전북=정청권
2017.08.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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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고창군은 무장면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지’로 선정돼 공공임대 주택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에 응모해 지난해 고수면 황산지구에 이어 이번에 무장면이 선정돼 120호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서게 된다고 18일 전했다. 이후 고창군과 LH가 협의를 거쳐 사업추진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0년 입주를 목표로 지구지정 등 관련 인허가 절차가 진행된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무장면 소재지 인근으로 취락 노후화 등으로 지역쇠퇴도가 높아 주거·기반시설 정비가 필요하며, 오는 2019년까지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거주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어 신규주택 공급이 필요한
호남권
전북=정청권
2017.08.18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