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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13년부터 시작한 보건·의료분야 환경경영 지원사업을 통해 병원의 환경보전 활동을 적극 지원할 뿐만 아니라 2년간 총 15조7천억원 규모의 병원 비용절감도 실현했다고 밝혔다.'보건·의료분야 환경경영 지원사업'은 병원이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경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보건·의료분야 환경경영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희망하는 병원을 매년 10곳씩 선정해 병원 환경경영 컨설팅 또는 환경캠페인을 지원(병원당 최대 1,000만원)하고 있다.병원은 의료폐기물 배출, 화학물질 사용 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질 개선, 용수(用水)·에너지 절약, 녹색구매 촉진 등 다양한 환경 이슈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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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4.12.3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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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사 앞에 현장에서 사라진 사기도박단도 꼼짝하지 못한다"소형카메라 등을 이용해 서민들의 등을 친 사기도박단이 검찰에 검거, 쇠고랑을 찼다.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권오성)은 경찰에서 범행현장을 급습해 검거한 사기도박범들의 현장 범행만 송치한 사기도박단 사건에 대해 과학적 수사기법인 통화내역분석 시스템, 모바일포렌식 활용, 소형 카메라 등을 이용해 계획적이고 은밀하게 이뤄진 사기도박 사건의 가담자 등을 검거, 전모를 밝혔다.구속송치된 사기도박범 3명의 추가범죄를 밝혀 기소하는 외에 그 범행에 가담한 주범인 피의자 2명을 추가로 인지하고 별개의 장소에서 저지른 사기도박 범행에 가담한 피의자 6명 등 총 8명을 추가로 인지해 그중 7명을 구속기소했다.서산지청의 권오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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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4.12.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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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8여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행정 발전에 헌신한 이윤기 총무국장의 명예퇴임식이 29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이윤기 국장은 지난 1977년 5월 7일 공직을 시작해 내촌면, 보건소, 공보실, 기획실, 의회사무과, 기획정책실, 총무과등 주요 요직을 거친 후 2003년 11월 22일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다.이후 관인면장, 일동면장, 환경자원과장, 기획공보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장, 소흘읍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현장행정 구현에 앞장서 왔다.2013년 6월 30일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해 안전건설국장, 총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재임 중 탁월한 행정 수행능력으로 총리, 장관,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이윤기 총무국장은 퇴임사를 통해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소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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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구형 기자
2014.12.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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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는 정치대학 김준모 교수(행정학 사진)가 기상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한 '제1기 기상청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됐다.이번에 위촉된 청렴옴부즈만은 김준모 건국대 교수, 김두식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왕영호 ㈜케이사이트컨설팅 대표이사 등 법률·회계·행정 분야 전문가 3명이다.청렴옴부즈만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면서 기상사업 수행과정에서 제기된 민원을 공정하게 조사·처리한 뒤 위법·부당한 사항이나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시정이나 감사를 요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물동정
김나경 기자
2014.12.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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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답내리 소재 동부출장소 뒤 공사장이 불법매립 의혹이 일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포스코건설의 관계자는 "본사에서 회의를 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회의 결과를 말하면서 정상적인 공사과정으로 설명했다. 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와 운반회사가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불법매립 행위에 대해서는 시공사가 책임져야 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물론 행위자 잘못이 있지만, 연대책임은 시공사로 귀결이 돼야 한다는게 일반적인 관례로 해석되고 있는 실정이다.정작 현장관리인은 "사토(폐기물) 시험성적서를 갖고 있었으며, 시험성적서 내용에 별다른 흠결이 없어 현지 매립장소인 논에다 매립해도 된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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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영진 기자
2014.12.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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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조사본부장 이․취임식 및 전역식이 19일 오후 2시, 육군회관에서 거행돼 이종협(육사 42기) 준장(진)이 제 40대 본부장으로 취임했다.이날 백승주 국방부차관은 신임 이 본부장에게 부대기를 이양하고 “최근 군납 및 방산비리, 군사기밀 유출, 성 관련 사고 등 일련의 군기강 해이 사건들로 군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는 점점 떨어지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에게 더욱 강한 의지와 역량의 결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국방부조사본부는 이러한 시대적 소명을 냉철하게 인식하여 과학수사의 기반 강화와, 공정성․전문성․투명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를 겸허히 수용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진정으로 신뢰받는 국방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이종협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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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준 기자
2014.12.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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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의 충북 내륙지역 소재 레미콘 공장건립을 두고 해당 업체와 주민간 갈등이 자칫 법정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피해 주민들은 소음과 진동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며 생활불편을 호소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공사장과 민가를 사이에 두고 굴삭기가 굉음을 내며 공장건립 공사가 한창으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현지 레미콘 공장공사는 지난 8월부터 시작된바, 주민들은 소음과 진동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 정도로 고통을 받고있다는 주장이다. 밤늦게 까지 공사가 진행되는 경우도 빈번해 주민들의 불편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주민 권 모(49)씨는 “청주시 강내면 산단리의 레미콘 공장 추진으로 소음과 진동때문에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며 당국의 조속한 행정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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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4.12.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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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오남읍, 별내 신도시 등의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 및 지역주민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한 4호선 전철 당고개역에서 진접 신도시를 잇는 진접선 기공식이 다채롭게 거행됐다.10일 오후 3시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근교(가칭 풍양역 예정지) 4공구 구간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박기춘 남양주시 국회의원, 이노근, 우원식 국회의원과 이석우 남양주시장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 및 내외 귀빈과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복선전철 진접선은 총연장 14,8KM로 2014년 12월 착공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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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2014.12.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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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고양지청장)은 11일 공군 전투기 정비대금 수백억원을 빼돌려 챙긴 항공기 부품제조업체 B사 대표 박모(53)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혐의 등으로 구속했다.서울중앙지법 김승주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혐의 사실이 인정되고 도망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했다.합수단에 따르면 박 씨는 2006년 11월∼2011년 12월 부품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조작해 공군 군수사령부·방위사업청 등에서 KF-16 전투기 정비대금 명목으로 240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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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4.12.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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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지 대우건설이 구리~남양주~포천고속도로의 민간투자사업 제1공구 공사장이 각종 환경관리 소홀로 당국의 관리감독이 시급하다.해당 구간은 2012년 6월, 착공한 이래 오는 2017년 6월까지 공사가 진행되며,시행사는 서울북부고속도로(주), 설계사는 (주)한맥기술, 시공사는 대우건설로 총 연장 4.7km의 왕복 6차로에 이른다.문제의 도로건설 구간에서 발생한 건설오니(폐기물)는 적절한 신고조차 누락된 데다 건설오니 보관함에 저장된 건설오니마저 처리 적정기간인 90일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져 행정조치가 요구된다. 심지어 구간내 공사 터널에서 발생한 암(돌)더미 속에 유해한 숏크리트(폐기물)가 무단방치돼 제2의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압롤박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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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영진 기자
2014.12.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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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으로 성업중인 장형기업이 공사장내 허술한 환경관리와 현장에서 발생한 오탁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문제의 공사현장은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 641-2 장형기업 동두천지점(지사장 이영국)으로 토사보관소와 세륜시설 등이 제대로 가동 또는 관리되지 않아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장형기업 동두천지점은 명문화된 규정 가운데 건설오니 신고가 누락된 데다 쾌적한 공사장과는 동떨어진 상황으로 자구책 마련이 시급하다. 무분별하게 가동되는 세륜시설 역시 요식적인 관리운영으로 드러나 철저한 사후관리가 요구되며, 환경의식마저 퇴색돼 상응한 행정조치가 요구된다. 상당량이 적치돼 있는 토사는 눈비가 내려도 고스란히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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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영진 기자
2014.12.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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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수(53.사진) 단국대 법과대학 교수가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한국환경법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간이다.송 회장은 독일 Bonn대학에서 환경행정법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환경부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 환경부 환경규제혁파 TF위원, 한국연구재단 BK 21사업 평가위원, 한국공법학회 부회장, 한국토지공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법과대학 학장과 BK21+ 지식재산·정보보호법 특화 전문인재양성 사업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송 회장은 독일 Bonn대학교에서 '환경법상 존속보장의 제한에 관한 연구'로 법학석사를 취득한데 이어 1998년 '독일이미시온방지법에 있어서의 협력적 행정작용(Kooperatives Ver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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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4.12.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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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대문구청 육군제56보병사단 장병 등 참석'검은 베레모'에 젊음을 불사른 역전의 특전용사들이 향토방위와 숭고한 국민안전의 소명을 위해 다시 뭉쳤다.화제의 특전예비군은 2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6층 대강당에서 육군 56사단장과 서대문구청장,서대문구의회 의장,경찰서장,소방서장을 비롯한 김석훈특전예비군 중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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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
2014.12.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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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철강업체에서 수인한계를 넘는 굉음과 불법 후끼작업이 버젓이 이뤄지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문제의 철강제조 작업장은 파주시 파주읍 봉암리 소재 파주철강(대표 정인해)로 철강절단과 조립, 철물공사, 조립식 건축,철골구조물 제조업으로 성업중이다.일련의 불법행위로 인해 수인한도를 초과한 금속음과 비산먼지는 물론 불법행위로 금지된 후끼 작업공정이 물의를 빚고 있다. 심지어 인근에서 발생된 폐자재를 사용한 불법소각과 후끼공정에서 드러난 제2의 토양오염마저 우려돼 당국의 조속한 행정조치가 시급하다.파주철강의 관계자는 "녹제거 작업으로 이뤄진 불법행위는 심각한 상황으로 모른채 실시된 만큼 사후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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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4.12.0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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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와 그 적들-한국사회에서 상처받지 않고 사는 법'. 대한민국 대표 융 심리학자 이나미 박사의 '한국인 행복론'을 새겨 읽으며 한국인의 마음과 정신을 되새긴다. 한국, 세상 어딜 가도 이만한 자연이 없고, 이만큼 친절한 관공서와 이만큼 정 많고 똑똑한 국민도 없다. 제2차 대전 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위험한 나라에서, 이제 경제 · 기술은 강하고 정치·문화는 뛰어난 나라로 성장했다. 한국인, 정말 자랑스럽지 않은가? '통(通)하지 못하는 사람들', '화(火)난 사람들, 독(獨)해진 사람들'…, 저자는 한국 성장의 큰 그림자로 '병적 질투심'을 든다. 한국은 지금, 서로에 대한 비난과 경쟁에 지쳐 괴로운 지옥처럼 보일 때가 있다는 것이다. 도대체 한국인은 지금, 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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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
2014.11.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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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여당 간사 이학재의원, 쪽지로 예산 50억원 증액국가 예산은 국민들을 위해 사용하고 합리적이어야 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11월 16일 2015년 예산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아라뱃길 관광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복합센터 건립’ 예산 50억원으로 가결한 바 있다. 이는 예결위의 새누리당 간사인 이학재의원의 주장을 반영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경인운하(서해아라뱃길)에 대형 수산물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수공의 사업장인 경인운하 내 수산물센터에 국민의 세금을 지원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수공이 경인운하 방문객 유치를 위해 건설하는 시설이니 당연히 자신들의 예산을 쓰는 게 맞다. 수공은 판매상품을 서해 어민으로부터 구입해 그들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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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라이프
2014.11.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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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주제로 1km ‘제인 구달’ 숲길 조성23일 제인 구달 박사 삶을 조명하는 초청 행사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이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이자 동물학자인 제인 구달 박사를 초청하고 23일 오전 10시부터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내에서 그의 탄생 80년을 기념하는 ‘제인 구달 길’ 조성 명명식을 갖는다.제인 구달 박사는 1934년 영국 태생으로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이자 침팬지 연구가로 ‘인간이 아닌 동물도 도구를 쓴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낸 동물학자로 유명하다. 현재 1년에 300일 이상 전 세계를 다니며 동물과 환경보호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다.‘제인 구달 길’ 명명식은 침팬지 연구와 동물 사랑을 위한 열정으로 평생을 살아온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국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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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
2014.11.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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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 처리위해 혈세 2조8천억 공중분해 추정1.8조 채권 1달러 매각하는 글로벌 호갱 사건은폐 시도의혹책임 회피, 사실왜곡 국민기만, 국회는 국정조사 합의해야참여연대, 민변 등 시민단체와 정의당은 석유공사 NARL 매각 대금에 대한 실상을 둘러싸고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양당에게 국정조사를 재차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정의당 김제남 국회의원, 참여연대 안진걸 사무처장, 김경률 회계사,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조일영 변호사는 이 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주요 골자는 석유공사가 공개한 매각 대금 350억원은 원유 및 석유 등 재고를 600억원 가량 과도하게 부풀려 계산한 것으로서, 실제 순현금흐름은 –280억원 가량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그 밖에 정의당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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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4.11.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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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2015년 ‘안전 예산’ 분석 보고서 공개폐수처리시설, 에이즈 예방 예산까지 안전예산 포함정부가 내놓은 2015년 ‘안전예산’ 중에 안전과는 상관없는 공단폐수처리시설과 댐 건설, 4대강 보수 공사, 심지어 에이즈 및 성병예방 예산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나 안전 예산의 실체에 대해 논란이 예상된다.김제남 의원(정의당,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 나라살림연구소와 함께 2015년 안전 예산 항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3개 부처에 327개 사업, 총 14조 5,484억원이 편성된 안전 예산 중에서 ‘안전’과 직접 관련이 없거나 전혀 다른 성격의 예산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등 명확한 기준과 분류없이 안전 예산이 수립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김제남 의원은 “국민 안전과 직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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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4.11.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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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통장으로 재임중 실제 주거지를 이주한 뒤에도 매달 일정액의 활동비를 불법 수령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용인시 동천동(동장 조억제)의 통장으로 일해오다 주소지가 다른 주거지에서 지내면서도 버젓이 매월 20만원 상당의 통장활동비를 지급받아 신의칙(信義誠實의 原則)상의 뭇매를 맞고 있다.더욱이 문제의 통장은 업무수행을 빌미로 남은 임기를 채우려 또다시 실제 주거지와 다른 주소만을 지인의 집주소로 옮겨 도덕적 해이까지 제기됐다.실제로 용인시 동천동 이 모씨는 3년째 동천2통장 일을 보고 있지만 규정대로라면 거주지를 타지로 옮겨가면 통장 일을 그만 둬야 하는게 맞다며 일탈을 시사했다.그는 특히 자연부락은 통장이 할 일이 많다면서 오는 12월까지 임기인데 몇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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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한정수본부장
2014.11.11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