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군단' 독일이 개최국인 브라질을 7-1로 대파하고 12년 만에 결승전에 선착했다.

요아힘 뢰브 감독이 지휘하는 독일은 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 위치한 미네이랑 경기장서 열린 브라질과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7-1로 승리를 거뒀다.

2002 한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브라질에 패배했던 독일은 설욕에 성공하며, 결승전에 진출, 40년 만에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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