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상 내국인 1,542,263명, 등록외국인 13,574명

강원도가 주민등록상 내국인과 등록외국인수를 잠정집계한 결과 2013.12.31일 현재 도내 총인구는 1,555,837명으로 '12년(1,551,531명) 대비 4,306명(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은 1,542,263명으로 '12년(1,538,630명) 대비 3,633명 증가하였고, 외국인은 13,574명('13.11월)으로 '12년(12,901명) 대비 673명 증가하였다.

주민등록상 내국인은 1,542,263명으로 '12년(1,538,630명) 대비 3,633명(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776,498명으로 50.3%, 여자가 765,765명으로 4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과 비교하면 남자가 2,225명(0.3%), 여자는 1,408명(0.2%) 각각 증가하였다.

내국인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49,539명으로 전년도(241,694명)보다 7,845명(3.2%) 증가하였으며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6.2%로 전년보다 0.5% 높아졌다.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은 양양(23.8%), 횡성(23.7%), 영월(23.4%), 고성(22.2%), 평창(21.3%), 정선(21.3%), 홍천(20.0%)으로 이들 7개 군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다.

반면 원주(11.9%), 속초(14.3%), 춘천(14.4%), 동해(14.7%)는 고령인구 비율이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권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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