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교직원 대상, 다양한 문화체험과 생활강좌 제공

한국교직원공제회가 The-K은빛동행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가 지난 10일 퇴직교직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The-K은빛동행’을 새롭게 신설하고 이달 15일 북촌한옥마을 문화체험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생활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The-K은빛동행’ 은 100세 시대에 맞춰 보다 여유 있는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퇴직교직원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상반기는 수도권 위주로 시행하지만 의견을 수렴해서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첫 동행지는 서울 가회동 북촌한옥마을이다. 신청자 중 50명을 선정해 북촌8경과 창덕궁을 둘러보고 민화부채 만들기, 한지 손거울 만들기와 같은 체험활동도 갖는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고즈넉한 골목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양질의 문화생활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The-K행복서비스’를 통해 교육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강연콘서트, 북 콘서트, 행복나눔 콘서트, 프로야구 같이 즐기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www.ktcu.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들이 재직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함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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