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경제 5단체 초청 해외진출 성과확산 토론회」에 참석하여 그간 해외시장 진출과 개척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그 동안 정상외교를 매개로 경제계가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 하면서, 경제계의 요청을 바탕으로 향후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우선, 우리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는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중소기업들은 수출시장 개척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우리경제의 수출구조를 다각화를 위해 ICT, 보건의료, 할랄, 에너지신산업 등 고부가가치 신시장에서 해외진출을 확대할 것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한편, 우리제품의 이미지를 제고와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을 위해 문화․인력 등 소프트파워 해외진출을 확대해 갈 것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날 토론회는 경제5단체가 박 대통령을 초청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인호 무역협회장, 허창수 전경련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 경제단체장을 비롯한 경제인 230여명이 참석하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과 유관기관장들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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