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로베르트 피쏘 슬로바키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슬로바키아 간 호혜적 협력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 협정 체결과 경제공동위 신설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피쏘 총리는 경제공동위를 내년 상반기에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하면서, 경제공동위를 통해 투자, R&D, 혁신 등 협력방안을 긴밀히 논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양국 정상은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가 앞으로 문화․사회․교육 등의 분야로 지속 확대되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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