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2015-2016 IBSF(International Bobsleigh Skeleton Federation) 월드컵 봅슬레이 종목에서 종합 우승한 원윤종·서영우 선수와 스켈레톤 종목에서 종합 준우승한 윤성빈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 봅슬레이 및 스켈레톤 참가 사상 최초로 월드컵 대회에서 종합 우승 및 준우승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정진하여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원윤종·서영우 선수에게 축전을 통해 월드컵 우승은 열정과 노력을 통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이뤄낸 쾌거이기에 더욱 의미 있고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윤성빈 선수에게는 불모지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낸 쾌거를 국민과 함께 기뻐한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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