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관광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통신사에 상관없이 인터넷을 무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Public WiFi) 서비스 지역 275곳에 대해 8월 말까지 일제점검에 들어간다.

시는 이동통신 3사(SKT, KT, LGU+)와 점검단을 구성, 무선 AP(무선안테나) 설치상태 확인, 장소별 공공와이파이 정상동작 여부 점검, 무선인터넷 전송 속도를 측정한 후 장애 또는 보완사항 발생시 현장에서 보완·조치키로 했다.

시는 이에따라 인터넷 등 사용자들이 회선·단말기 장애, 서비스 접속불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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