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합참의장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합참의장 마틴 뎀시(Martin E. Dempsey) 대장의 공식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미시 최윤희 의장은 미국 합참의장 및 군 주요 인사들과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한-미 군사동맹 및 한·미 양국 간 군사협력 체제 강화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와 알링턴 국립묘지에 헌화하고, 사이버사령부와 전략사령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뒤이어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하여 태평양사령관 및 예하 육·해·공군·해병대·특수전 사령관들과도 한반도 안보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