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정당
[코리아방송]바른정당이 2일 오전 <안보지킴이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참석했으며, 한국군 장비모형제작 전문업체에서 활동 중인 주인수 씨가 모형으로 제작된 'K2 전차 및 K9 자주포(모형)' 각 1세트를 참석자에게 전달했다.

전달자 주인수 씨는 서울대 ROTC(육군학생군사학교) 기계화 부대 출신으로 삼성테크윈에서 국방장비모형을 납품한 경력을 살려 바른정당에 전달식을 제안했다. 주 씨는 "바른정당만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고 국민의 안위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정당이다"고 언급했다.

주 씨는 "유승민 의원의 2015년 대표 연설을 보고 눈이 맑아지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고, 이어 "이혜훈 당대표님이 선출되셔서 지금부터 올바른 보수로서의 대통합을 이루는 본격적인 역사를 시작하는 때라고 생각 한다"며 같은 날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바른정당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고 국민의 안위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정당'임을 표방하고, 보수의 새로운 지평을 펼치겠다는 희망을 전달하겠다며 본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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