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총리비서실
[코리아방송]이낙연 총리는 3일간의 여름휴가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의성컬링센터(경북 의성)를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현장을 참관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여름 휴가기간 중 영남지방 방문 이틀째인 이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80여일 앞둔 시점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정을 추가해 의성컬링센터를 방문했다.

의성컬링센터 방문 후에는 예정된 휴가일정대로 경주 최부자댁, 양동마을, 칠곡 매원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총리는 김경두 컬링협회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컬링협회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참관하고 직접 컬링을 체험했다.

한편, 컬링 국가대표팀은 총 17명(임원5, 선수 12)이며,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에서 남자주니어 대표팀이 1위를 달성하고,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동메달, 여자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평창올림픽 선전에 대한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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