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총리비서실
[코리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종합상황실(지하 2층)을 방문해 제40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행정안전부 비상안전기획관으로 부터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현황을 보고받고, 이어 행정안전부 을지연습 상황실(정부서울청사 종합상황실 내)을 방문해 훈련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은 을지연습 3일차(8.23)에 공습상황에 대비한 대피방법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을 통해 비상시 국민안전태세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경보발령, 교통통제, 가상적기 운영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불편 해소와 자발적 훈련참여 확대를 위해 사전 홍보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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