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함안군의회(의장 김주석)는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2차 추경안 심사를 위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오는 18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함안군 자활 및 생활안정기금 설치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13건의 조례안을, 1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4341억 원 규모의 제2차 추경예산안을 각각 심사할 예정이다.

  김주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읍면별 체육행사와 경로잔치, 강주해바라기축제 지원 등으로 고생이 많다”고 공직자들을 격려하면서 “가을은 한 해의 마무리를 하는 동시에, 다음해를 준비하는 기간인 만큼 일자리사업과 군민 생활복지 관련 예산을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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