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줄다리기행사장면

영덕군 달산면 19개 마을은 지난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름음식을 나누며 마을의 안녕과 주민 화합을 기원했다.

특히 달산면 주응1리에서는 지난 3일 오전 11시부터 마을안길 사미서당 앞마당에서 전통줄다리기를 재현하고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겼다. 이희진 군수 등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이희진 군수는 “대보름행사를 통해 한해의 액운을 몰아내고 마을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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