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환경정책 역행사례 빈번하나 관계관 모르쇠...

쓰레트가있는곳을 매립하고있는현장

의정부 고산지구 택지조성 중 초등학교 부지에 1급발암물질인 쓰레트조각들이산재되어있는 곳에 아무런 조치없이 매립하고있는 현장이 발견됐다.

초등학교부지에 쓰레트조각이 산재되어있다

본지기자가 해당 건설사인 대광건영 관계관 과 의정부시청 환경정책과 자원관리팀에게 택지조성지역에 폐기물 그것도 악성폐기물이 산재되어 있는 곳을 불법으로 매립하고 있다는 연락을 취하자 현장공사관계자 는 “철거업자들이 철거를 제대로 하지않아 그렇다”며 철거업자들에게 책임을돌렸다.

일반쓰레기와 썪여있는 쓰레트조각

의정부시청 관계자는 “하루건너 현장을 둘러보았으나 지역이 넓어 제대로 확인을 못했다” 며 현장을 가보고 적법여부를 확인하겠다“ 고 밝혔다.

이렇듯 현장관계자나 관리감독을 하는 LH감독관 및 시청관계자들도 형식적인 관리감독이 이루어져 보다 강력한 시정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급발암물질 쓰레트조각이 매립되고있는 상태

이번에는 정부기관인 LH택지조성사업이 감독기관인 LH는물론 시공사인 대광건영 및 아파트 건축사업자인 경남,동부,쌍용건설과 한신공영,대광건영 에서는 세륜장운영을 한업체씩 돌아가면서 운영을 하다보니 환경오염은 뒷전 책임감이 결여된 형식적인 근무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었으나 누구하나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어 관계관들의 관심이 촉구되고 있다.

오염된물이 하수구로 직접들어가고있다

고산지구 시공사5개업체는 세륜장을 이용하고는 있었으나 세륜장을 제대로 타지않아 오염된 진흙이 수십미터를 끌고와 시가지 도로를 오염시키고 있었으며

세륜장에서부터 시내도로까지흘러나온 흘탕물

심지어는 세륜장에서 흘러나온 오염된 물을 일반 하수구에 보내기위해 플라스틱관을 직접연결하고 있었고

오염된 폐수를 하수구로 직접연결시키고있다

세륜장에서 나온 건설오니를 보관함에 보관하지않고 일반토사에 혼합시켜 불법으로 방치하고 있는등 그야말로 환경하고는 담을 쌓은 듯 공사에 임하고 있어 철저한 감시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슬러지보관함에 슬러지가 하나도없다
보관함옆에 방치된 슬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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