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남자 및 여자 축구팀 최초 셔츠 소매 파트너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의 데이비드 콜러(사진 왼쪽)와 MU그룹 상무이사 리처드 아놀드

(뉴욕증권거래소: MANU)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와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에 본사가 있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콜러(Kohler Co.)가 다년간의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KOHLER’브랜드 로고를 남자와 여자 팀의 가장 상징적이고 가장 잘 팔리는 클럽 셔츠의 소매에 표시하기로 했다. 또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두 기관은 경기가 열리는 날 활동에 공동 참여하고 클럽 시설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글로벌 지속 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과 콜러 고객 및 제휴 업체들이 협력하게 된다.
 
콜러는 선도적 주방과 욕실 용품 설계 및 혁신 기업이며 세계 최대 동력 장치 제조업체중 하나이다. 두 기관은 1873년에 설립되어 1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전통, 탁월성 및 혁신을 오래 동안 공유해 왔을 뿐 아니라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겠다는 공통 비전을 갖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남자 팀이 다음주에 공개될 2018/19년 홈 셔츠를 처음 입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클럽 아메리카(Club America) 팀을 상대로 7월19일 치르는 투어 2018(Tour 2018)의 개막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콜러는 전세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과 함께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하게 될 것이다.

리처드 아놀드(Richard Arnold)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룹 상무이사는 아래와 같이 언급했다.

“콜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표적 파트너와 남자 및 여자 팀 셔츠 소매의 첫 번째 후원업체가 되어 기쁘다. 우리 팀의 셔츠는 입는 옷 이상의 의미를 가진 것으로서 팬들의 열정과 우리 축구 클럽에 대한 충성심을 상징한다.”

“콜러는 전세계적으로 첨단 디자인과 고급 제품뿐 아니라 진정한 책임 의식과 지속 가능성에 충실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의 상업 파트너로 합류하여 기쁘다”

콜러의 데이빗 콜러(David Kohler)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아래와 같이 언급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파트너십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존경 받는 스포츠 팀의 열정적 팬들에게 품질이 우수한 콜러의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첨단 기술 혁신과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하고 거기에 생활 방식을 맞추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우리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우리가 새로 구성된 여자 프로 축구 팀을 지원한다는 것으로, 여자 팀의 출범과 우리의 지원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하는 모든 것은 한결같이 우수하며, 우리가 공유하는 가치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 시장의 새로운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려는 우리의 노력과 완전히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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