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중장기 예방적 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재난안전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1차 보고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귀남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립하는 재난안전 중·장기계획 용역은 9월 현재 30%의 공정률로 진행 되고 있으며 2019년 2월 중 마무리 된다.

파주시 전 지역(672.78k㎡)을 대상으로 파주시 환경·위험·취약 분야, 재난안전 관리체계, 안전의식 등을 조사 분석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감염병, 자연재해 대비 등 시민안전 향상 방안 도출과 2028년까지의 중장기 재난안전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 파주시 10년간의 재난안전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미래의 어린아이들이 안전도시 파주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최상위 종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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