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도배 장판 교체, 영덕군적십자 회원 집 청소 도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대무)이 지난 8일 영덕읍사무소, 영덕군적십자와 함께 영덕읍 재가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낡은 싱크대와 벽지, 장판을 교체했고 집안청소와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웃 주민의 의뢰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영덕읍사무소에서 현장을 방문한 후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신청하며 추진하게 됐다.
안동시에 위치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경북도내 5개 시군의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영덕읍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사업을 실시했다.
박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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