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동 일대 난방 취약 가구 위한 연탄 1만 장 지원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토) 덕양구 관산동 일대 난방 취약 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연탄 나눔은 복지관 외 일산월드휴먼브리지, ㈜제이콥씨앤이 3개 기관이 연합해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으로 총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나눔 실천의 뜻을 함께했다. 이날 활동으로 관산동 일대 난방취약가구에 연탄 1만 장과 극세사이불 10세트를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A씨는 “우리 집 앞마당에 연탄을 전해주는 아이들과 청년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