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의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소방차량 이용 살수 및 지원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범정부 대책이 필요하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창원시와 협의하여 현장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소방차량 이용 살수 및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소방차량 이용 살수 및 지원 대상은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영향이 큰 어린이, 어르신 등이 활동(생활)하는 어린이 집, 유치원, 학교, 요양시설 등 주변 도로 △ 다중이 밀집하여 활동(생활)하는 전통시장 등 주변도로 △ 창원시와 협의하여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도로의 비산먼지 저감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권순호 본부장은 “범정부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소방력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불편과 우려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