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6일 오전 10시 30분 보건소에서 롯데몰 진주점과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만들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직장인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있어 협력할 계획이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근로자의 스트레스 관리, 만성질환 예방· 관리 교육,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절주교육, 짜게 먹지 않는 습관을 위한  영양 교육 등 다양한 건강테마별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담당자는“이번 협약으로 만성질환 취약계층인 30~50대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생활실천 관련 지표 향상이 기대된다”라며“직장 내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교육 및 상담이 이루어져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형성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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