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이하 “비상저감조치”)를 2018년에 이어 2019년에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장직원들의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7일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지급하고, 업무시간을 단축하는 등 신속하게 조치하고 있음을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부터 미세먼지에 계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현장근무자 보호방안을 강구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여 인권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되는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대처하고자 관내 주요도로에 대한 긴급 도로노면청소 및 살수작업 확대, 업무용 차량에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지급하고 차량 2부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추후에도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단 현장직원 및 지난 2월 13일 의정부시노인종합복지회관과 협약한 「2019 체육시설관리지원단」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 60명과 공영주차장 환경관리를 위해 활동 중인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 어르신 50명에게도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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