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정민선)는 3월 16일 관내 청소년 30명과 함께 회룡천 일대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한 경기 만들기’ 사업 일환인 행복홀씨 입양지역 정화활동으로 에서 회룡천을 배정받아 실시하였으며 회룡천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산책로에 방치되어 있는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등의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정민선 호원2동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곧 벚꽃이 만개할 시기에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타 지역주민들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회룡천을 방문하여 봄을 만끽하고 돌아갈 수 있는 명소로 기억에 남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호원2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관내 청소년들과 꾸준히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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