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방마을 태실 소하천 환경정비

완주군이 구이면 두방마을 태실 소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2일 완주군은 마을주민(이장 송재복), 구이면 자율방재단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소하천 내 쓰레기 줍기와 함께 소하천내 공동 빨래터 주변 정비, 소하천 시설물 소파 보수도 병행했다.

태실 소하천은 도립공원 모악산에서 발원해 지방하천 삼천에 합류되는 소하천으로 완주군에서는 2014년에서 2016년까지 3년간 35억원을 투입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태실 소하천은 도립공원 모악산과 전국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마을 숲을 품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간이다.

송재복 두방마을 이장은 “소하천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해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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