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장 유호석)는 5월 10일 행복로에서 보건·복지·고용·법률 상담을 한자리에서 지원하는 민·관 협력 ‘원스톱복지 상담데이’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흥선동 복지지원과 주관으로 공공과 민간복지기관 등 15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및 기초건강 검사, 복지상담, 일자리 상담, 무료법률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복지기관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나한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무엇인지 친절하게 상담해줘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유호석 흥선권역국장은 “앞으로도 공적 서비스뿐만 아니라 민간기관에서 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흥선동 복지지원과는‘원스톱복지 상담데이’를 2018년부터 분기 1회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00여 명이 이용하였다. 또한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정보와 상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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