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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사료용 벼도 직파재배 도전14일 연시회 개최, 조사료 안정생산 모색

당진시는 지난 14일 석문면 난지섬 일원에서 논 타작물 재배 확대와 조사료 안정생산을 위한 사료용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충남지역에서 논에 타 작물을 재배 중인 농가와 조사료 생산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파방법별 다양한 파종방법 시연과 조사료 농기계, 조사료 생산 장비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농초 노동력 절감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직파재배 방식 중 드론을 이용한 담수산파 재배 방법과 무논직파 방식인 직파기 이용 무논점파가 시연됐으며, 직파재배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벼 종자 초기 생육을 촉진하는 방안과 조류 피해방지를 위한 종자 철분코팅 방법이 소개돼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중 벼 철분코팅은 종자를 물에 담가 싹을 약간 틔운 후에 믹서기를 이용해 철분과 석고를 종자에 코팅하는 신기술로, 코팅이 완료되면 산화과정을 거치면서 종자 소독효과와 초기 성장촉진, 조류 피해 방지 등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연시회에서는 착석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당진지역의 간척지 적응품종인 사료용 목양벼에 대한 재배 기술과 수확적기 담근먹이(사일리지) 조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벼 직파재배는 육묘과정이 생략돼 생산비 절감효과가 크고 다양한 파종방법이 개발돼 있다”며 “당진에서도 2015년부터 재배면적이 증가하기 시작해 현재는 전체 벼 재배면적의 약 2.8%가 직파 방식으로 재배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사료용 벼 직파재배 연시포장 주변에 50㏊ 정도의 사료용 벼 재배단지를 조성해 타작물 재배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성구 기자  hkbs7114 @ hanme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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