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정연구원(원장 이재은)은 지난 22일(수) 오후 1시30분부터 빛마루방송지원센터 8층 세미나실에서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는 고양시정연구원 이재은 원장이 시민소통 창구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2주간의 공개모집과 내부추천을 통해 총 30명으로 구성되었다.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는 위촉식과 함께, 고양시정연구원의 또 다른 시민연계 사업인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2차 심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평가위원으로는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23명의 시민들과 고양시정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에 제안된 주제로.공예명장 제도 도입을 위한 연구.찾아가는 여성친화 프로그램.장애인이 진단하고 기획하는 시정모니터링.일자리 확대를 위한 협도조합 실태조사.마을미디어 활성화를 통한 마을공동체 발전 방안.대중교통 서비스개선 방안을 위한 연구.노후.탈색 안내표지판 시인성 개선 연구.고양시 공공 편의설계’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의 다양한 질의응답 및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은“수 차례 밝힌바와 같이, 시정연구원의 주인은 시민이다. 시정연구원의 주요 사업인 연구주제 발굴 및 자문에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정연구원 2017년 5월 26일 공식 개원하여 올해로 개원 3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오는 5월 29일(수)에는 일산동구청에서 개원2주년기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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