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5월 27일 아산시청 별관 워크숍룸에서 시청 관계부서 직원과 아산경찰서, 성폭력 상담기관 및 시민단체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성폭력대응 민관협력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성폭력 문제에 대해 각 기관의 성폭력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위촉장 수여, 기관별 활동사항 공유,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첫 성폭력 대응 민관협력체 간담회 개최로 각 기관의 성폭력 및 가정폭력에 관한 정보를 공유해 연내 성폭력 예방 매뉴얼을 제작 및 배부할 예정으로 매뉴얼 내용은 하반기 간담회시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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