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20일 1박2일간 복지 위기가구 발굴 우수사례 지역으로 선정된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에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자원분과 위원들이 벤치마킹을 하게 되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관 지역복지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여러 사업을 시도하고 있으며, 테마별 전수조사를 5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테마별 전수조사로 폐지수거 노인조사, 1인 50세 도래자 조사, 정신질환자 1인 가구 조사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들은 공공서비스 및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특화시책으로 토닥토닥 은빛동행, 고독사 보안관, 꿀잠 이불빨래방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성주조 소주병 및 도시가스 고지서 등을 이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이날 신상국 실무위원장은 “체계적인 전수조사를 통한 자원연계 방안이 중복지원 방지를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 포천시에서 진행할 나눔사업에 큰 도움이 됐다.” 라고 하며 “민관이 협력하여 어렵고 힘들게 살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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