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월 7일)을 맞아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이라는 슬로건아래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인권센터 ‘쉬고’,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등이 참여했으며 행사 전날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폭력예방 캠페인과, 파주성폭력상담소 ‘함께’의 성폭력 예방 거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파주시립 예술단의 뮤지컬 갈라쇼 식전공연과 유공자표창, 양성평등 UCC작품 시상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뮤지컬 국화꽃 향기 공연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 제품 전시 여성인권센터 쉬고의 여성폭력 방지 캠페인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찾아가는 구직상담 여성결혼이민자 작품 전시 및 판매 간호사협회의 건강상담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검진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평등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한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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