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등 4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 이번 박람회는 한곳에서 세계문화,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 여행고수들의 기상천외한 경험담을 들려주는 ‘여행토크쇼’ 등 행사 프로그램과 글로벌 마켓관, 귀농·귀촌특별대전 등 다양한 국내외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파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통일동산 관광특구, 임진각관광지, 헤이리마을, 프로방스 등 사람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 홍보와 파주장단콩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 포크페스티벌 등 파주시 대표축제를 홍보했다. 또한 파주 대표 특산품인 ‘파주 장단콩’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DMZ의 평화생태이야기, 여행꼭지점 카페 치즈클락의 자연 치즈시식, 파주시 특산품인 장단삼백차 맛보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국내외로 홍보효과가 큰 이번 박람회 참가는 파주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할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각종 관광홍보행사에 적극 참여해 많은 관광객을 파주시에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DMZ 평화관광주간’과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되는 ‘DMZ 세계생태평화축제’에 참여해 파주시만의 고유한 DMZ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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