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수탁업체 4개사 대표와 노조대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탁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안정적인 시설운영 방안, 노사간 상호협력 및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종합처리 대책 수립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생활페기물 처라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유지관리와 안정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수탁업체 노사간 소통과 협력을 당부하고, 노사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간을 가졌다.

김동주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시설운영 방안을 도출하고, 추석연휴 기간 폐기물 처리 대책 수립으로 민원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수탁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