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문산행복센터에서 300여 명의 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 행사는 송진구 가천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명품 리더의 5가지 조건’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과 공연, 이웃돕기성금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파주상공회의소는 이웃돕기성금으로 역대 최고 금액인 2억2천537만 원을 파주시에 전달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주신 상공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상공인들의 헌신적 나눔 활동이 파주시를 따뜻하고 살기 좋게 만든다”며 “파주시는 내년에도 중소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기업 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일금고제작 김영숙 대표, ㈜중원냉열 허예회 대표에게 파주시장 감사패가 수여됐고, ㈜종이예술 이재석 대표 등 5명의 모범 기업인과 ㈜삼성특수브레이크 전성우 부장 등 2명의 모범 근로자에게 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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