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정체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 최대한 시민 편의 행정 추진

진주시는“차량정체 현상과 교통사고가 잦았던 상평교 도로 모서리(가각) 부분을 지난주에 정비하였다”고 6일 밝혔다.

상평교 도로 가각 정비사업은 호탄동에서 상평교로 진입하는 우회전 차량과 고속도로에서 나오는 직진 차량과의 교통사고와 차량 정체 현상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조형탑이 설치된 부지를 대폭 축소하여 상평교로 진입하는 전용차로와 회전반경을 확보하는 등 저비용으로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크게 개선하였다. 이를 통해 시는 교통사고 및 정체가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차량통행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차량 통행량이 적은 주말 새벽과 야간에 작업을 추진하였고, 상평교 교면 소성변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소성변형 및 강도가 우수한 아스콘을 시범적으로 적용함은 물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관내 교량에 적용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도로 순찰을 강화하여 시민이 도로이용에 대한 불편을 느끼기 전에 사전에 대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도로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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