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종보훈협의회장 '불우이웃을위한 작은온정이 삶의 희망되었으면...'

파주보훈회관앞애서 기념촬영하고있는 유익종 협의회장과 관계자

파주시보훈단체협의회(협의회장 유익종)가 20일 설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불우회원들에게 훈훈한 온정의 사랑의 씨앗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익종 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보훈단체지회장들과 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회관에서 파주시와 법원읍푸른새마을금고(이사장 백희일)의 기증 받은 쌀을 100여 포대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우회원들에게 전달했다.

유 회장은 “우리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항상 주변에 소외되고 쓸쓸하게 지내시는 불우이웃을 잊지 말자”며 “우리의 작은 온정이 모여 삶의 희망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게다”고 말했다.

파주시보훈단체협의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단체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9개 단체에 4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국가공법단체다.

한편 파주보훈협의회는 시와 보훈회원들의 지원을 받아 사랑의 씨앗 나눔행사를 매년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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