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협의체 활성 각오 다져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봉, 김동준)가 새해 첫 정기회를 갖고 올해 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4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더불어 올해 추진할 신규사업 및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지사협 운영세칙을 개정했다.

지난해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냇물 나눔가게’를 설치해 1년여 동안 지역민들의 만족도를 끌어냈다. 올해도 한냇물 나눔가게를 비롯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모색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희봉 공동위원장은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사업을 고민하고 소외계층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2020년에도 소외계층들이 살기 좋은 삼례읍이 되도록 한 마음 한뜻으로 일진월보하는 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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