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조대원 고양시(정) 예비후보는 24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불법과 파행이 고양시에 판을 쳤지만, 4명의 국회의원 그 누구도 견제하지 못하며 국민이준 감시와 견제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던 기존국회의원들의 방관을 꼬집으며 조대원이 국회에 들어가 깨뜨리고 고양시 10년 민주당 독주를 반드시 끝장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또 "15년간 당에 있으면서 한 번도 배신하거나 떠나지 않았다. 오히려 당이 권력에 취해 국민을 저버렸을 때는 혹독한 비판과 쓴소리도 마다치 않는 등 소신과 일관된 정치의 길을 걸어왔다, 자신은 항상보이지 않는 신을 두려워하며,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국민을 속 시원하게 하는것이 조대원의 일관된 정치적 목표라고 자신의 정치소신을 밝히기도했다.

　조 예비후보는 또 고양시에서 정직한 정치인, 상식적인 정치인, 인간적인 정치를 할테니 믿고 봐주라"며 고양시민과 당원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서 조 예비후보는 일산서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베드타운 일산을 활기찬 기업도시로 발전시커 나갈것과 교통난 해소를 위한 자유로 복층화와 지하에 지하철 건설, 3기 창릉신도시 철회, 요진와이시티 학교부지 부당 포기 의혹 규명과 시정혁신으로 발생하는 재정으로 ‘고양형 맞춤복지’ 실현 등 4가지 를 주요공약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