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4대대장 여성예비군 소대원, 재난안전대책본부 격려방문

전웅 완주 4대대장과 예비군여성 소대원이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웅 완주 4대대장과 예비군여성 소대원들이 지난 4일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했다.

완주 4대대장 전웅 중령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매일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완주군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 19 사태가 빠른 시일에 극복될 수 있도록 우리 군부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또한, 완주 4대대에서는 상급부대에 건의해 방역차량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이동열 재난안전과장은 “군부대와 여성 예비군 소대원분들의 방문에 많은 위로가 된다”며 “현재 완주군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우리 완주군은 코로나 19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