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평경찰서에서는 관내 중형 전통시장인 연서.대조시장을 방문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 재난지원금을 전통시장에서 주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다중밀집지역 선제적·맞춤형 범죄예방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은평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연서・대조시장을 방문하여 최근 전통시장 내 치안상황 확인 등 시장상인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발생가능한 범죄분석, CCTV・화장실 비상벨, 자전거보관소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 시장방송시설 활용, 비대면・비접촉 범죄예방수칙 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유의사항 안내 등 언택트(untact)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범죄예방진단 후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지자체・상인회와 협업하여 CCTV 설치・시설물 유지보수 등 환경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