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5일 서류심사거쳐 9.11일 본선개최... 총10개팀선발 식약처장상 및 상금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혼밥 하는 국민들이 늘고 있어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식사 메뉴를 개발‧보급하기 위한 ‘나트륨‧당류 저감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연 주제는 ‘한 끼 식사 나트륨‧당류 저감 및 영양을 고려한 혼밥 레시피’이며, 만 15세 이상 만 30세 이하의 팀 단위로 7월 한 달간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7.1~15일 까지며 이 기간 중 제출된 혼밥 메뉴와 조리법에 대해서는 서류심사를 거쳐 9월 11일(금) 본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조리학과 교수, 주방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사전에 모집한 국민맛평가단이 창의성․작품성․대중성을 평가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등총 10개 팀에게 식약처장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 특별상 20만원)

아울러, 이번 대회는 EBS 방송을 통해 경연자의 참가 사연, 준비 과정 및 생생한 경연 현장 등을 방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자세한 조리법 및 영양소 함량을 담은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에 게시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저염·저당 실천을 위해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쉽게 활용 가능한 메뉴 개발 및 보급을 더욱 확대하여 나트륨·당류 줄이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연대회 일정 및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www.blog.naver.com/mfds_nadown) 및 페이스북 (www.facebook.com/mfdsna, 삼삼‧당당하게 나트륨‧당류 줄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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