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예하 환경시설지원본부장에 신임 권영석<사진> 박사로 최종 낙점됐다.

권영석(56,공학박사) 신임 환경시설지원본부장은 현 한국환경공단의 전신인 환경관리공단에 1989년 첫 입사한 이래 4반세기 남짓 정통 ET(환경기술)맨으로 요직을 두루 섭렵했다.

기술부 시설관리과 업무를 시작으로 수처리사업처, 상하수도지원처, 환경에너지처 등 주로 환경시설설치사업 분야 업무에 몸담아 온 권 본부장은 2010년 환경공단 통합직전 기획조정처장, 통합 후 영남지역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환경기술 및 행정관리의 탁월한 이력이 주효했다는 후문이다.

권 본부장은 매사에 적극적인 업무자세와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합리적이고 휘하직원과의 통솔력으로 상하간 신망이 두터워 공단내 따르는 직원이 많고 외부기관과의 유대 관계도 원만하다는 평이다.

상훈은 2003년 물의 날 환경부 장관상과 표창을 비롯해 2009년 환경의 날 근무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일부로 2개 본부장이 최종 임명에 따라 이시진이사장 체제의 쌍두마차로 떠오른 직제구축으로 향후 환경공단의 신성장 동력은 물론 범정부 차원의 창조경제에 강력한 드라이브가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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