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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건설,H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신축공사 폐유유출

2014. 04. 29 by 김석후 기자

공사현장 초입
확연하게 드러난 폐유가 흉물스레 방치돼 있다.
H건설이 시공중인 경기 김포시 고촌읍 소재 H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신축 공사장에서 유출된 폐유가 우수관로로 고스란히 흘러들어 말썽이 되고 있다.

현지 H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은 전체 면적 51,504.80m2의 건축면적 25,262.27m2 규모로 지난해 7월, 착공후 오는 12월말 완공 예정이다.

건물의 용도는 판매 및 상업시설로 발주처는 (주)M쇼핑이며, 감리단은 (주)S종합건설이 참여하고 있다.

공사장을 통행하는 작업차량은 세륜시설을 거쳐 세차도 하지않은 채 그대로 운행된데다 현장에서 사용된 유류 일부가 적절한 여과과정 없이 그대로 우수관로로 유입되는 실정이다.

더욱이 공사장 선별시설에는 적절한 공정조치를 취해 분리보관해야 하지만 압롤박스에 무분별하게 산적 또는 적치해 환경의식마저 의심케 하고 있다.   

이와관련,H건설주식회사의 김모 안전대리는 "기름으로 제기된 내용은 드나드는 레미콘 차량들이 빗물에 씻겨 흘러나온 것"이며 "공사장의 쓰레기 처리에 따른 분리수거는 보관장소 여건이 확보되지 않아 부득이 임시 모아놓아 수거업체에 폐기물을 일괄처리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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