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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7호선(장암-민락-포천)노선 신설 공동추진 의지 밝혀.. - 철도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대기업 유치 등 새로운 산업지도 설계 필요성 역설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공동선언문 발표

2022. 05. 27 by 신선호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공동선언문 발표 기자회견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와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이하 후보)는 27일, 의정부시청 앞 평화의 광장 야외상설무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호선(장암-민락-포천) 노선 신설에 관한 공동선언문을 발표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동근 후보와 백영현 후보는 지하철 7호선(장암-민락-포천)노선 신설에 대한 공동추진 의지를 밝혔다.

또한, 철도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대기업 유치를 통해 경기북부의 새로운 산업지도를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삼성,현대,롯데 등 대기업들이 적게는 수십조, 많게는 수백조 투자 계획과 고용계획을 발표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북부에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경기북부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이 열렸다"며 경기북부가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영현 후보는 "의정부와 포천은 군사도시로서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했고 많은 제약을 받으며 발전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그 결과 청년들이 떠나갔고 실업률 또한 상대적으로 높다. 의정부와 포천은 이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 그 출발점이 지하철 7호선 의정부-포천 직결노선 추진" 며 7호선 의정부-포천 직결노선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두 후보는 마지막으로 김동근 후보와 백영현 후보는 "지금처럼 좋은 기회가 없다. 어쩌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의정부와 포천이 뜻과 힘을 모으고,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이끌어내겠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할 것이며,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적극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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