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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의정부시 용현동에 위치한 리하트병원(원장 이강정)은 송산1동 주민센터(동장 김보경)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200인분을 기탁했다.

리하트병원은 평소에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마스크 및 성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강정 리하트병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삼계탕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희망한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보경 송산1동장은 “무더위와 폭우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챙기실 수 있게 삼계탕을 후원해주신 리하트병원에 감사드린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들께서 기력을 회복해 남은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삼계탕 밀키트는 관내 독거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