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뉴스Q

기사검색

본문영역

- 다문화가정 아동 2명 위한 성금 2,000달러 전달

워싱턴주 한미여성회, 동두천시에 성금 기부

2022. 10. 13 by 김한식 기자
워싱턴주 한미여성회에서는 지난 12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아동 2명을 위한 성금 2,000달러를 전달했다.[사진=동두천시 제공]
워싱턴주 한미여성회에서는 지난 12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아동 2명을 위한 성금 2,000달러를 전달했다.[사진=동두천시 제공]

 

[코리아방송]워싱턴주 한미여성회에서는 지난 12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아동 2명을 위한 성금 2,000달러를 전달했다.

워싱턴주 한미여성회(WA-KIMWA)는 국제 결혼한 한국 여성들이 모인 단체로 지역 봉사와 자아 발견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세계 국제결혼 여성 총연합회(World-KIMWA)의 지회로 설립됐으며, 시애틀, 타코마, 올림피아, 린우드, 벨뷰 지역 등을 중심으로 18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주류사회에 한국문화 소개, 지역사회 봉사활동(참전용사 양로원 봉사, 노숙자 자립 돕기, 불우 이웃돕기 등), 통역/번역, 시민권 시험 및 서류 보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한인들을 위한 자아 계발 활동의 목적으로 동양화 ․ 서예 ․ 요가 ․ 노래반 등의 교양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수 워싱턴주 한미여성회 회장은 “외국인 어머니 가정에서 지내는 아동들이 바르게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9년부터 후원을 시작했다. 아동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