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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권중호 기자]파주시는 오는 10월까지 파주 혜음원지에서 파주시 생생문화재 사업인 ‘파주 혜음원지, 고려를 보고, 듣고, 만지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파주 혜음원지, 고려를 보고, 듣고, 만지다!’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써 고려시대 관영숙박 및 사찰·행궁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했던 특수한 유적인 파주 혜음원지를 시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해 그 가치를 알리는 체험·탐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7월 22일에는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혜음원지 새 옷을 입히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
향토의 숨결
권중호 기자
2023.07.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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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장단삼백(長湍三白). 파주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 장단콩을 뜻하는 단어로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 만큼 품질도 일품이다. 그중에서도 민간인 출입 통제선 청정지역에서 자란 신토불이 장단콩은 우수한 품질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에서 친환경 관리로 자란 덕분에 맛도 좋고 영양도 듬뿍 담겼다. 파주시 장단콩은 구한말 이후 우리나라 최초로 콩 장려 품종으로 선정됐다. 그만큼 품질이 우수하다. 이를 알리는 홍보 행사도 인기가 많다. 지난 1997년부터 지금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주시 장단콩 축제는
향토의 숨결
김성현 기자
2022.11.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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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동두천시는 오는 29일(토)~30일(일) 소요산주차장(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앞 주차장)과 11월 5일(토) 광암동다목적회관에서 “2022년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나눔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며, 동두천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공동체, 보산동공방 등 14개 판매·홍보부스를 설치해 생산제품 판매, 홍보, 체험을 진행한다. 주요 참여기업과 제품으로는 ‘두레자연마을농업회사의 벌꿀 및 농산식품’, ‘싸릿말버섯연구회의 버섯 및 시식회’, ‘사랑의손길 협동조합의 반찬세트’, ‘다올협동조
향토의 숨결
김한식 기자
2022.10.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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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인 연천 ‘재인폭포’의 주상절리를 한 실감콘텐츠 전시를 11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선보인다.전시명은 ‘오르:빛 재인폭포’로, 영어단어 ‘오르비트(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와 ‘빛’이란 단어를 합성했다. 재인폭포 주상절리의 아름다움이 높이 18m 너비 30m의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외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것)를 통해 펼쳐지며, ‘빛이 경험한 대지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우주를 돌던 빛이 재인폭포에 떨어져 자연경관에 정착하는 과정을 화려한 영상으로 표현했다. 관객
향토의 숨결
김성현 기자
2022.10.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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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동두천시는 「제42회 동두천 시민의 날」을 맞이해 지난 8일, 종합운동장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국회의원(김성원), 시의장(김승호)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및 각급 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일반시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박형덕 시장은 기념식에서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에 공헌한 시민 3명에게 시민의 장을 수여하고, 법질서 확립 등 8개 분야 유공 시민 8명에게 경기도
향토의 숨결
김한식 기자
2022.10.1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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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일산호수공원으로 가을여행 오세요”‘2022고양가을꽃축제’의 개막식이 고양특례시 고양꽃전시관 전면광장에서 10월 1일 개최됐다. 고양가을꽃축제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다. 가을꽃으로 단장한 고양꽃전시관 전면 광장, 주제광장, 한울광장, 달맞이섬 월파정 그리고 선인장 미술관으로 탈바꿈한 고양시 선인장 전시관이 방문객을 기다린다.개막식은 행사장을 관람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으로 이루어졌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
향토의 숨결
김성현 기자
2022.10.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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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TJB대전방송(이하 TJB)과 공동주최로 2022 전통시리즈 대한민국 대표 소리제 초청“판소리 다섯 마당, 오색 유파 전”네 번째 무대로 제4회 임방울국악제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자인 차복순 명창의 ‘심청가’ 공연을 오는 9월 29일(목) 오후 7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심청가’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의 동냥젖으로 자란 심청이 15세에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이 팔려 인당수에 빠졌으나,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 황후가 되고 아버지
향토의 숨결
김성현 기자
2022.09.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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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양주시는 나리농원에서 지난 8일부터 ‘양주 농특산물 상설 직거래 판매장’을 열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양주 농특산물 상설 직거래 판매장’은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회장 박순용)에서 운영하며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고 안심할 수 있는 양주지역의 고구마, 꽃차, 벌꿀, 여주, 옥수수, 토마토, 천년초, 홍감자, 흑염소 등을 판매하고 있다.특히, 추석 연휴기간 나리농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양주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구매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또한, 오는 24일과 25일 ‘2022 천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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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2022.09.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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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경기 연천군의 대표적인 평화·안보 관광지 중 한 곳인 열쇠전망대가 1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한지 1004일 만이다.열쇠전망대는 ‘통일의 열쇠’가 되겠다는 육군 제5보병사단의 애칭을 따 붙여진 이름으로, 중부전선 끝자락에 위치해 6·25전쟁 교육자료, 한국군 생활관 전시, 북한의 생활상 등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북녘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열쇠전망대는 기존과 같이 개별관광은 신분증으로 초소 출입이 가능하며 단체관광(25인 이상)은 7일 전 연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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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
2022.06.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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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동두천시 경우회 자문위원회 양순종 회장, 경우회 강학준 회장 등 5명이 현충일을 맞이해 50만 원 상당의 태극기 물품을 기부했다.이날 기부받은 태극기 관련 물품은 365일 연중 태극기를 게양하는 12통 태극기마을의 낡은 태극기를 교체하는 데 사용됐다.양순종 경우회 자문위원회장은 “제67회 현충일을 맞이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이번 기부 및 태극기마을 정비 행사를 통해 태극기 마을이 꾸준히 관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김일 생연2동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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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광 기자
2022.06.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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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제주허브동산이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를 수국 축제 기간으로 잡고, 축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초여름, 제주에 다시 수국철이 돌아왔다. 수국은 여름을 대표하는 오색찬란한 꽃으로 ‘여름꽃의 여왕’이란 별명이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매년 제주에서는 다양한 수국 축제가 개최되고, 많은 사람이 수국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제주를 찾는다.하지만 수국의 개화 시기는 지역, 품종, 해거름 등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져 방문 날짜를 잘못 잡을 경우 낭패를 볼 가능성이 크다. 이는 제주도 역시 마찬가지며, 만약 수
향토의 숨결
배주석 기자
2022.06.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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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양주시 새마을은 지난 4일 옥정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 밴드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공연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이영주, 김민호 도의원 당선인,정현호, 정희태, 김현수 시의원 당선인, 김용훈 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이창열 회천4동장, 김정훈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주민정 회천노인복지관장,최연숙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기도협의회장, 한관희 양주시새마을 명예회장,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오수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장,양주시민 등 300여
향토의 숨결
정서광 기자
2022.06.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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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농협양주시지부(지부장 김재헌)」는 27일 서정대학교 자원봉사단원30여명과 양주시 회천 과수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학업에서 잠시 일탈해 과수원에서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했던 대학생들은 농촌체험과 함께 농민의 값진 땀을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지난 2021년 농협과 서정대학교 농촌사회공헌 협약을 하고 코로나로 인한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농협양주시지부에서는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에 필요한 교통비, 상해보험가입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향토의 숨결
정서광
2022.05.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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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오 기자=영덕군 영해면의「괴시마을」이 문화와 전통이 잘 전승·보존되고 있는 민속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되었다.국가민속문화재는 전통적 생활양식과 민속문화 등을 이해하는 데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국가 법률에 의해 지정하는 문화재로, 이번에 지정 예고되는「영덕 괴시마을」은 마을 단위의 국가민속문화재로서는 전국에서 8번째이다. 이로써 영덕군은 기존 7개 국가지정문화재(보물 2건, 천연기념물 1건, 국가민속문화재 4건)에 더하여 8번째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게 되었다. 영덕 괴시
향토의 숨결
박나오
2021.05.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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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구 기자=지난 23일 청풍문화재단지 내 한벽루에서 퇴계 이황 선생과 서애 류성룡 선생의 시판 제막식이 개최되었다.도산서원 주관,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 경복궁을 출발하여 안동 도산서원에 이르는 구간을 걷는 ‘제2회 퇴계선생 귀향길 걷기행사’의 일환으로,제천에서는 작년 코로나19로 취소되었던 시판 제막식을 이상천 제천시장과 김병일 도산서원장 등 후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구율 동양대학교 교수의 시 해설과 시창을 음미하고 시판을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청풍 한벽루(보물 제528호)는 고려 충
향토의 숨결
박성구
2021.04.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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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권 기자=완주군 소양면에 소재한 아원고택과 오성한옥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4월에 선정하는 봄에 아름다운 건축물 5선에 선정됐다.19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여행전문가들이 선정하는 2021년 4월 테마인 ‘봄에 아름다운 건축물’에 ‘종남산의 봄빛과 어우러진 고택, 완주아원고택과 오성한옥마을’을 선정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했다.지난 2019년 BTS(방탄소년단)이 ‘2019 서머패키지 인 코리아’영상과 화보를 찍으면서 유명세를 타고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원(我園)고택은 ‘우리들
향토의 숨결
정청권
2021.04.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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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관혁기자= 올해 최고의 외식거리로 대구 남구의 ‘안지랑골 곱창골목’이 뽑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 외식거리로 ‘안지랑골 곱창골목’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는 우리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는 등 외식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거리 경쟁력, 우수 식재료 사용, 서비스 및 환경·위생관리 등을 종합해 우수 외식업지구를 선정하게 된다.올해는 지자체 예선을 통과한 5개 지구에 대해 서류·발표 및 현장평가 결과와
향토의 숨결
권관혁
2020.11.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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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이하 어촌센터)가 23일부터 2박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부제: 귀농귀어 청춘로드)에 참가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귀어귀촌 상담과 충남 수산 식품 홍보를 실시했다.어촌센터는 박람회 참여 지자체 중 유일하게 귀어귀촌 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보령시 귀어귀촌 센터와 선배 귀촌인이 직접 멘토로 나서 도시민이 궁금한 귀어귀촌 준비, 직업 등에 관해 정보를 나눴다.또한 서산 중리어촌체험 마을의 감태와 태안 대야도 마을의 반건조 우럭 등 충남의 특화된 수산 가공품도 소개했다. 어민들이 직접 잡아 가공한 바다영어조합법인 ‘해날’의 품질 좋은 멸치와 새우를 판매하는 등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앞으로 어촌센터는 도내 귀어귀촌 관련 사
향토의 숨결
정청권 기자
2018.03.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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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용주면 가호리 망덕정소재,어릴적 정든 고향의 향수와 추억을 담은 ‘목동들의 고향찬가’라는 제목의 기념비가 지난 7월28일에 세워졌습니다.이곳에서 1930년대 중반 무렵 아늑한 산골 마을에서 또래들이 태어나 소먹이며 버들피리 꺾어 불던 목동들이 청운의 부푼 꿈을 안고 무작정 서울로상경하여 험난한 세파와 싸우면서 외로운 타향의 서러움을 두고 온 부모형제를 생각하며,각자 뜻한바 나름대로 인생 성공의 삶을 살며 팔순중반을 훌쩍 넘겨 정든 고향 땅으로 돌아왔습니다.팔순 중반을 훌쩍 넘긴 죽마고우들이 서로의 벗을 기리고져 정든 고향땅 가호리에 기념비를 세웠습니다.이 마을은 진주 류씨 12조 수정 할아버지께서 1519년 기묘사화의 환란이 일어나자 벼슬길에서 물러나 자연과 더불어
향토의 숨결
류영태 취재본부장
2017.07.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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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388호 강릉 임영관의 지정명칭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1월 21일자로 ‘강릉 대도호부 관아’로 변경 확정되었다. 조선시대는 중앙집권적 통치체제를 확립하고 중앙과 지방을 일원적으로 통치하기 위하여 전국을 8도와 부목군현으로 구분하여 지방관을 파견하였으며, 말단행정구역으로 면과 리에 이르기까지 중앙의 행정력이 미치도록 하였다. 대도호부의 읍격은 부윤이 파견되는 부와 도호부사가 파견되는 도호부의 중간에 위치하며, 대도호부사는 정3품이 임명되었다. 강릉 대도호부는 고려말 1389년(공양왕 1) 대도호부로 승격된 이후 조선말까지 유지되어 오다가, 1894년 갑오개혁으로 지방제도가 개편되면서 폐지되었다. 강릉 대도호부 관아는 1993년
향토의 숨결
강원=박시영 기자
2014.11.26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