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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그린타워에 문을 연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과 부산지역 산학연 오찬, 부산대 IoT 연구센터시찰에 참석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유통혁신, 문화창조융합벨트와 연계한 영화 창작 생태계 조성, IoT 분야 스타트업 육성 등 부산지역의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의 혁신센터, 관련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유통, 영화·영상, 사물인터넷(IoT) 등 분야의 전문인력 육성과 창업, 국내외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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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2015.03.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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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번 주말 내내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완연한 초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건조한 날씨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상청은 오늘(15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이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어 특별히 불조심을 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오늘은 기온이 더 오르고 있다. 부산의 경우, 낮 최고 15도까지 오르겠고 양산은 18도선으로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특히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일교차에 의한 건강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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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2015.03.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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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좌익척결단(대표 조영환) 등 우익 단체들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운동 종로경찰서 앞에서 종로경찰서장을 교체해 공권력을 강화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종로경찰서가 지난 5일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를 습격한 김기종을 엄하게 다스리지 않아 유능한 한국 경찰의 위상을 추락시켰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종로경찰서장을 교체할 것을 요구했다.특히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사건이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강해진 한미동맹으로 북한을 해방시켜 자유통일을 이룩하자”고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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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
2015.03.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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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기운을 드래낸 요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한 초지에서 주민들이 겨울추위를 이겨내고 파릇파릇하게 돋아난 냉이를 정성스럽게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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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5.03.1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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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회원들이 6일 서울 광화문과 명동 일대에서 초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투명한 부스 안에서 숨을 못 쉬는 동작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는 ‘콜록콜록 초미세먼지’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졌다.그린피스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규제를 강화하고, 현재 계획 중인 발전소 증설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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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
2015.03.0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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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봄이 훌쩍 찾아왔다. 벌써 동백은 빨갛게 꽃망울을 틔웠고, 남으로부터 꽃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한국관광공사는 28일 '남도 꽃 잔치로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3월에 가볼 만한 명소를 추천했다.경남 양산 통도사의 홍매화 해마다 2월이면 경남 양산 통도사의 홍매화가 꽃을 피운다. 신라 시대 통도사를 창건한 자장율사의 법명을 따라 '자장매'로 불리며 고고하면서도 화려한 자태가 보는 이의 넋을 잃게 한다. 수령은 약 350년에 이른다.통도사에 홍매화가 필 무렵 김해건설공고에는 '와룡매'가 꽃잎을 연다. 매화나무 모양이 용이 꿈틀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기어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그리 불린다.김해건설공고 인근에는 수로왕릉, 국립김해박물관 등 가야의 역사를 살펴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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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
2015.03.0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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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은 2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청와대 직원 조회에 참석, 직원 대표로부터 선물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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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5.02.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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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국 외교협회(CFR) 리차드 하스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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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5.02.2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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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27골프클럽(주)가 11일 오후 주민들과 합의 없이 일방 강행한 '김포공항 골프장 개발을 위한 서울 강서구 주민공청회'는 주민들의 저지로 무산됐다.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습지매립반대·골프장사업백지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김포공항습지 공대위)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김포공항 습지생태계에 대한 공정한 환경성 평가를 위한 '민·관 합동 4계절 조사단'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오후 3시 사업자가 일방 강행한 주민공청회를 무산시켰다.사업자는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공청회를 진행하려고 몇 차례 시도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반대로 한 시간여 동안의 공방 끝에, 사업자 쪽 관계자가 무리하게 주민공청회를 추진했음을 인정하고, 이날 공청회는 무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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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5.02.1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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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쑥부쟁이나물이 첫 수확됐다.최근 첫 수확한 쑥부쟁이는 10a당 150kg을 수확해 출하돼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kg당 1만원에 경매됐다. 정월대보름과 3월 산수유꽃축제에서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겨자 향과 우디 향이 어우러진 봄의 미각 쑥부쟁이는 최근 나트륨 배출과 비만억제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화제다. 비닐하우스에서 조기재배에 성공,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확실시되고 있다.쑥부쟁이 재배농가인 류재관(광의면)씨는 "비가림하우스 조기생산체계 도입으로 고품질 쑥부쟁이를 연중 조기 생산하고 가격 향상까지 시너지 효과를 주어 1회 10a당 150만원으로 소득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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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심찬섭 기자
2015.02.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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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대륙의 본격적인 연구 수행을 위해 건설된 남극 제2기지인 장보고과학기지가 오는 12일 준공 1주년을 맞는다.장보고과학기지는 남극 대륙의 예측 불가능한 극한 환경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지난 1년간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남극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우리나라는 장보고과학기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미국,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인근 기지보유 국가들과 지난해 5월 '4개국 보급·운항 협력회의'를 정례화하고, 11월에는 기지보급과 응급환자후송 등을 위한 협력센터를 뉴질랜드에 설립하는 등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지운영 시스템을 조기에 정착시켰다.그간의 우리나라 남극연구는 킹조지섬에 위치한 세종과학기지를 기반으로 한 '해양연구'가 중점을 이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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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준 기자
2015.02.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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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과 창경궁이 겨울 야간 특별 관람을 시행한다.경복궁은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창경궁은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각 6일 동안 시행하며 관람 시간은 경복궁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창경궁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다. 관람구역은 경복궁의 광화문·흥례문·근정전·경회루 권역과 창경궁의 홍화문·명정전·통명전 권역이다.1일 최대 관람 인원은 각 2200명이며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일반인은 인터넷을 통해서만 예매할 수 있고 만 65세 이상 장년층과 외국인은 현장구매나 전화예매를 통해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인터넷 예매는 ‘옥션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실시하며 관람료는 일반관람료(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와 같다. 인터넷과 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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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5.02.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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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구례에 가면 관광공사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한 반곡마을이 있다. 봄꽃 중에 가장 먼저 피는 것으로 알려진 산수유꽃으로 유명한 곳이다.구례군에서는 산수유꽃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반곡마을을 비롯한 지리산온천관광지와 산수유사랑공원 일원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힐링가든 음악회, 꽃밭 작은 음악회 등 문화공연과 산수유 카페테리아, 산수유차 달이기, 산수유 압화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구례는 남도내륙에서 유일한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 관광·레저특구로 전국 산수유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의 산수유 군락지이다. 지난해에는 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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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심찬섭 기자
2015.02.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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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전투기로 유발된 비행소음에 불만을 품은 50대가 군부대를 무단 침입해 군사법원이 이례적으로 집행유예를 선고했다.7일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예하 보통군사법원은 일련의 사태로 군부대를 불법으로 침입한 최 모(53.충주시)씨에 대해 군용물 등 범죄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죄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부대 주변에 사는 피고인이 항공기 소음 피해에 민원을 제기하고자 부대를 방문했다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판시했다.최 씨는 지난해 8월26일 오후 4시10분께 충주에 주둔중인 공군 19전비를 찾아가 "비행기 소음 때문에 못살겠다. 책임 있는 사람을 만나야겠다"며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부대 입구로 돌진한 혐의로 불구속 처분됐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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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5.02.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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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인 관광정책 수립위한 현장 방문 브리핑감성여행 1번지 조성에 나선 강진군이 2015년 1/4 분기 관광정책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의는 사의재, 가우도, 월출산, 병영성 등 현장을 방문해 이준범 문화관광과장에게 사의재 한옥체험시설, 월출산권 관광명소화 사업, 가우도 관광종합개발 사업, 전라병영성 복원사업 등 7개 사업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폭녋은 의견을 수렴했다.윤부현 위원장은 가우도 종합개발과정에서 물 이용대책, 향기나는 나무 식재, 청자전망대 건립부지 지질 조사, 견우직녀 설화를 화룡한 칠월칠석 행사 개최 등 의견을 제시했다또한 위원들은 병영 하멜촌에 나막신 만드는 기계를 도입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건의하며 체험꺼리가 많은 관광지 조성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군은 관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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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5.02.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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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인천시 서구발전협의회(회장 김용식), 청라국제도시 입주자연합회(회장 서민석) 등 주민·단체의 요청에 따라 오는 11일 오후 인천시 서구청 대강당(지하 1층)에서 외국인투자자 주관으로 수도권매립지 글로벌 테마파크 복합리조트 개발계획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수도권매립지 515만㎡에 들어설 테마파크 복합리조트는 테마파크, 워터파크, 리조트/콘도, 호텔, 백화점, 복합상업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해 9월 16일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외국인투자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설명회에는 외국인투자자 PDI 스테판 허 회장, PDI 머렐 한슨 부회장, 비즈포스트 그룹의 존킴 회장 등 컨소시엄 대표·관계자, 이학재 인천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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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준 기자
2015.02.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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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GCF : Green Climate Fund) 관계자 일행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현장 견학과 SL공사와 GCF간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SL공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작년 12월에 있었던 한국 정부(기획재정부)와 GCF간 연례협의회에서 SL공사가 발표한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관련 기술에 GCF가 많은 관심과 협력의사를 표명하면서 SL공사 방문과 시설견학을 요청해옴에 따라 이뤄졌다.GCF는 개발도상국 등 저개발국가들의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UN 소속 국제기구로, 향후 조성될 예정인 기금의 규모면에서 '제2의 세계은행(World Bank)'으로 불린다. GCF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유치한 유엔 소속기구로 2013년 12월 4일 공식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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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5.02.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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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동물보호법'의 적용 범위가 어류를 포함한 모든 척추동물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 2일 내부연구자 150명을 대상으로 동물실험윤리에 관한 교(사진)육을 실시했다.고등동물 사용 연구자에 대한 동물실험 윤리교육은 정부주관으로 실시된 바 있으나, 물고기를 사용하는 연구자에 대한 교육은 국내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됐다.주요 교육내용은 ▲동물실험 제도 해설 ▲실험동물의 복지와 동물실험의 윤리 ▲윤리적·과학적 동물실험을 위한 준비 ▲실험어류의 사용지침 등으로 구성됐다.국립수산과학원 최우정 연구기획부장은 "이번 교육이 국립수산과학원 모든 연구자들의 동물 복지 및 동물실험에 관한 윤리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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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준 기자
2015.02.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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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것처럼 경험과 노력이 결여된 자에게 도전과 열정을 앞세워 강요한다면 '죽음을 두려워 마라, 스스로 위험을 즐겨라'와 같은 이야기이다. 생명의 귀중함을 경시하는 행위와 같다는 산악인 김재수씨는 '히말라야 안내 지침서'를 통해 젊음이라는 가장 위대한 무기를 가지고 준비와 결행의 의지를 충만하게 하고 체력과 정보에 집중한다면 이룰 수 없는 것도 아니라고 어필한다.자신의 경험부족은 동행자의 경험과 지혜로 보완할 수는 있다. 혼자 할 수 없는 일은 함께하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과정을 통해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다. 꼭 고난과 고통, 위험을 감수하면서 현장 체험을 하는 것만이 히말라야를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멀리서 바라보면서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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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인선 기자
2015.02.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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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양식어장인 전남 신안과 무안 해안에 중국에서 떠밀려온 해초류 중 하나인 모자반으로 김, 다시마, 가두리 양식어가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인 주영순 의원은 최근 해양수산부 담장자와 함께 모자반 피해를 입은 현지 어가와 양식장 방문 등 피해상황을 점검했다.주영순 의원은 "중국에서 떠밀려온 모자반으로 양식어가에 큰 피해를 입힌 것은 인위적으로 할 수 없는 자연재해가 분명하다"며 "피해를 입은 어가에 보상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어가가 보상받기 위해서는 농어업자연대책법에 의한 자연현상으로 발생하는 피해로 인정받아야 한다. 현행법에 명시된 자연재해는 이상조류, 적조현상, 해파리의 대량발생, 태풍, 해일, 이상 수온이고,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가 인정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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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호 기자
2015.01.26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