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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롬히 피어오른 백목련,샛노란 개나리와 핑크빛 진달래가 손짓하는 봄철의 춘곤증은 식도락가들의 구미를 재촉한다.정갈하게 차린 상추를 곁들인 짭조롬한 새우젓과 잘게 썰은 작은고추, 마늘, 무 생채를 더한 한방족발의 이채로움은 자칫 입맛을 잃기쉬운 봄 행락철이면 군침이 맴돈다.선풍적 인기를 예고하는 한방족발점 '足家네'의 족발은 시중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여느 족발과 달리, 손정성과 쾌적한 조리시설, 순수 국산고기를 주재료로 맛을 창조한다. 샐러리맨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걸맞게 저렴하게 시판중인 한방 '足家네' 족발은 다가오는 봄철 별미로 손색이 없다는 호평이다.목원대 미대를 나와 천안과 인천 등지를 무대로 체인점 확장에 나선 '足家네'의 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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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
2014.03.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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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적성면을 무대로 성업중인 마을기업 CEO와 주민자치위 관계자 등 10여 명은 13일 오전 적성면사무소 2층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의 김정대위원장(주/적성푸드팜 대표) 등은 이날 2014년도 역점사업 및 각종 부대사업을 골자로 수익창출과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포괄적인 연석회의를 개최했다.한편,파주시 마을기업인 적성푸드팜은 위원장과 고문, 부위원장, 감사를 포함한 기획홍보분과, 문화복지분과, 프로그램분과, 클린환경분과 등 5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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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라이프
2014.03.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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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늘어날듯…원인 파악안돼, 가스유출 가능성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이스트할렘에서 주거용 빌딩이 폭발 직후 화염에 휩싸인 채 붕괴되면서 뉴요커들이 다시 한번 9.11 악몽에 떨어야 했다.현재까지 사망자 2명과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폭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단 가스 유출 가능성이 제기됐다.사고 현장이 일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한 가운데 당국은 현장 주변의 전철 운행을 중단하고 도로를 전면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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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라이프
2014.03.13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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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선 영평천을 따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제10회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0일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을 받아 공식 기록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하프코스를 비롯해 10km, 5km, 3.8km 키즈런닝 4개 부문으로 실시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특히, 대회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하프코스 남녀 1등 각 100만원, 10km코스 남녀 1등 각 50만원 등의 상금과 포천시 대표특산물인 버섯 등을 수여한다. 포토제닉상(인기상), 팀 대항전(하프코스)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마라톤 가족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대회현장에는 포천시 관광홍보관, 포천농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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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경섭 기자
2014.03.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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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은 복합청사 2층으로 주민센터를 이전 10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회천2동 주민센터는 지난 20여년간 덕계1통 마을회관 건물을 임대해 행정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복합청사 신축과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한편 신청사는 8개층으로 된 복합청사 중 1층부터 4층까지 이용하며, 1층은 중대본부, 2층은 회천2동 주민센터, 3층 및 4층은 회천2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마련됐다.3층 주민자치센터에는 컴퓨터강의실, 요리실, 강의실 등이 있고, 4층엔 체력단련실, 요가 및 댄스실이 있어 주변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신청사는 최신식 태양광과 태양열, LED(발광다이오드) 등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절약형 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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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경섭 기자
2014.03.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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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항공대 소속의 황성주 항공대장이 최근 하늘에서 내려다본 설악산의 설경을 독자들을 위해 촬영한 경치를 담아 본지에 송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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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
2014.03.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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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이장협의회(협의회장 홍성철)는 6일 소흘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포천38선 하프마라톤대회 홍보와 이번달부터 확대 운영되는 야간민원실과 소흘읍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명품 꽃길조성사업에 대한 안내 등과 지난 2월 신규 임용된 조명구 송우8리 이장 임용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는 “올해 수목원 가는 길 문화마당 대표로 취임해 그동안 수목원 가는 길 행사를 개최하면서 느낀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 소흘읍을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뜻있는 분들이 모여 협동조합을 설립하기로 했다”며, “이제 시작인만큼 아직 미흡한 것이 많으니 이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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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경섭 기자
2014.03.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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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을 가로지른 북한강 주변에 기착한 고니의 군무.천연기념물 제201호로 지정된 고니는 동해안 화진포(강원도 고성군 거진면 화진리)에서 해안을 따라 남쪽의 강릉시에 이르는 112㎞ 사이의 송지호(62만 7,000㎢)에 집단으로 서식한다.이들은 특히 봉진호(약 10만㎢), 영랑호(100만 9,800㎢)와 양양읍 월포 해변 습지(약 20㏊)와 매포(18만 8,100㎢), 향호(104만㎡) 등 대소 저수지(적호)와 습지에 총 100여 개체 내외의 적은 수의 집단이 7~8개체에서 20~30개체 무리로 이동하며 활동한다.그외 진도 등 남해 도서와 내륙의 물에서도 소수로 분산되어 겨울을 지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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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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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600년 문화도시'를 알릴 마라톤 전사들이 인간의 한계를 초연한 42.195km 풀코스에 단체로 도전해 귀추가 주목된다.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고양시청마라톤동호회(회장 송이섭)'는 윤권덕(대중교통과) 총무를 포함한 서광춘(일산 동구청)훈련부장, 그리고 3명의 여성공무원 등 5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 몸만들기에 한창이다.이들 회원들은 매년 봄철과 가을철로 나눠 굵직한 국내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봄철에는 서울국제마라톤대회를 중심으로 3개 대회를, 10월에는 '가을의 전설' 춘천마라톤대회 등 3개 대회를 지속적으로 출전, 눈길을 끌고 있다.대회참가시 움직이는 고양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 고양과 100만 행복도시, 600년 문화도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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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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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곡읍 읍민회관에서 서명활동 등 본격 유치 활동 연천군 지역의 사회단체들이 DMZ 세계평화공원 유치를 위한 범 군민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뛰어들었다. 연천지역 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DMZ 세계평화공원 유치추진위원회는 홍영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과 채기창 민주평화통일연천군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5일 전곡읍 읍민회관에서 ‘DMZ 세계평화공원 유치추진위원회’ 현판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DMZ 세계평화공원 연천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적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단체별 현수막을 게첨하고 각종 행사시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유치활동과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홍영표-채기창공동위원장은 “작은 통일을 구현하는 DMZ 세계평화공원은 경원선 축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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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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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섬 분재공원과 연계한 문화 예술의 공간 탈바꿈천사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현대미술 발전과 창작활동에 기여하고 도서 문화의 특색을 살리는 예술의 공간인 ‘저녁노을 미술관’을 완공했다.‘저녁노을 미술관’은 2012년 4월2일 착공해 2013년 10월4일까지 2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건물면적 1,409㎡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북카페 등 공간을 마련했다.우암 박용규 화백의 작품 126점과 소장 작품 85점 등 총 211점의 미술작품을 기증 받아 어디로, 만물상, 도시의 사람들 등을 전시하여 개관식을 개최했다.우암 박용규 화백은 1942년 신안 출신으로 1987년과 1989년~1991년에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을 수상,주목을 받았다.우암 화백은 전라남도 미술대전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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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 기자
2014.03.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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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숲의 다양한 치유인자를 활용하여 국민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청태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3월 3일부터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의 “청태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1년 8월 개장한 “청태산 치유의 숲”은 건강측정실, 물치유실, 열치유실을 갖춘 치유센터(Forest Healing Center)를 중심으로 다양한 숲길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현재까지 약 1만2천명이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올해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활동 지도하기 위해 2013년 산림청에서 자격 신설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를 고용하여 산림이 가진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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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기자
2014.03.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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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포천 사랑의 날’ 점심은 외식으로"박근혜정부의 화두인 '창조경제'에 발맞춰 군단 간부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밀알이 되고 있어 진중의 화제다.화제의 육군 제6군단(군단장 이범수중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키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포천 사랑의 날’로 정하고 군단 전간부들이 포천지역 식당에서 점심을 나눈다.‘포천 사랑의 날’은 군단 사령부와 예하 6공병여단 전 간부가 영내에서 점심을 먹지 않고 매월 1회 포천 지역 식당으로 나가 식사를 함으로써 지역 상권에는 경제적 도움을 줘 호평을 얻고 있다.부서원들 간에는 서로 식사를 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1석 2조의 효과는 물론 정부의 '창조경제' 참여에 몫을 더하고 있다.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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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습 기자
2014.03.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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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최근 신북면에 소재한 아트밸리의 낙석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자 시 관계자 및 안전기술자문단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아트밸리 점검은 지난달 27일 해빙기를 맞아 대형건설공사사업장 점검시 이기택 부시장이 낙석으로 인한 피해가 있다고 판단돼 전문가와 함께 재검검을 지시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위험요소가 발견된 사항에 대해 조속한 시일내에 보수 보강을 실시해 아트밸리를 찾아오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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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경섭 기자
2014.03.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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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임진강변 민간인 통제구역을 달리는 2014년 첫 번째 DMZ 자전거투어 행사를 23일 오후 파주 임진각에서 실시한다.DMZ 자전거투어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일요일에 개최하며(4월.9월 2회 개최) 임진각에서 출발 통일대교-군내삼거리-초평도 일원 등 약 17.2km 구간을 왕복하는 구간으로 임진강변의 수려한 경관과 자연생태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행사다.올해부터는 관할 군부대와 협의해 기존 자전거 코스보다 약 2km 연장된 총 17.2km 구간을 준비했으며, 참가자용 물과 간식, 엽서쓰기, DMZ사진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참가방법은 3월 3일∼14일(12일간) 경기도 DMZ 홈페이지(http:// dmz.gg.go.kr) 및 임진각 평화누리 홈페이지(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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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
2014.03.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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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위촉식을 가졌다.평가단장인 우범찬 안전건설교통국장과 건축, 토목, 교량, 터널, 전기, 가스 분야 등의 전문가 49명이 위촉됐다.평가단은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여진 등에 의한 시설물의 추가 붕괴 등으로 생기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성됐다.또한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진발생 지역의 시설물 위험도를 신속하게 평가한다.이인재 시장은 “작년에 93회나 지진이 발생 한 점으로 보아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재해에 대해 안심해서는 안된다”며,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와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내진성능 평가와 내진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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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경섭 기자
2014.03.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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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재 파주시장은 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의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파주,보석이 되다'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자서전적인 출판기념회에는 박병석의원, 황진하의원, 박주선의원 등을 포함한 8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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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성 기자
2014.03.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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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룸비니에 마침내 10번째의 휴먼스쿨이 건립된다.현지 룸비니는 3차 학교가 있는 곳으로 10차 휴먼스쿨이 추가로 세워지게 됐다. '빈자의 등불'로 일컫는 화엄군포교후원회의 협찬으로 빛을 보게된 학교건립 추진이 성사돼 큰 호평을 얻고 있다.700여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반면, 많은 학생수에 비해 열악한 수업환경속에 향학열을 불태우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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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
2014.02.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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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 이하 공단)은 북한산국립공원을 포함한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탐방객 숫자가 전년보다 15%(600만 명) 가량 늘어난 4,700만 명으로 집계했다.탐방객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지난해에 무등산이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400여만 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탐방객이 가장 많은 국립공원은 북한산(715만 명)이며, 한려해상 (670만 명), 무등산(397만 명), 설악산(336만 명), 경주(315만 명), 지리산(280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탐방객이 가장 많은 달은 가을 단풍철인 10월로 전체의 15%인 691만 명이 방문했고 가장 적은 달은 2월로 4%에 해당하는 180만 명이 방문했다.공단은 국립공원 탐방객수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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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성 기자
2014.02.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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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주영순의원 대책 마련 지적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미세먼지 예보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수록 오보가 속출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이 25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감지확률) 정확도는 33.3%에 그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예보 적중률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수도권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8일이 약간나쁨 이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관측됐지만 환경부의 예보는 고작 8번만 적중했다. 특히 영남권역은 7번 중 1번, 강원권은 17번 중 4번에 그쳤다.주영순 의원은 “미세먼지 예보제는 국민들의 미세먼지 대처방법의 첫걸음”이라며 “특히 노약자 등 환경취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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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성 기자
2014.02.25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