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최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앞장 선 시민 및 군인 등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시민 및 군인 등은 폭설과 한파로 인한 도로의 결빙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트랙터 및 장비 등을 이용해 제설에 대한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재난대응 안전훈련에 대해 국민 공감대 형성 및 시민의 방재의식을 고취키 위해 마련된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포스터 공모전에 50여 점의 작품이 접수돼 재난 관련 위험성을 잘 표현하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우수 작품 16작품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제설작업을 위해 노력한 시민 및 군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안전분야 포스터 공모전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에게 여러 분야에 능통할 수 있는 인재가 돼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